편안한쉼터 입니다.


제목: 가을이 아름다운 이유 ...
이름: 이경춘


등록일: 2016-08-30 21:42
조회수: 264 / 추천수: 7


        가을이 아름다운 이유 ...
         
        
        가을이 봄보다 아름답습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투명한 가을 분위기는 
        정을 느끼게 하며 친근감을 주고, 
        청명한 가을하늘을 향해 
        해맑게 핀 코스모스를 보면 
        정녕 가을은 봄보다 아름답습니다. 
        
        가을이 아름다운 것은, 
        가을이라는 계절 속에 
        다른 때보다 더 많이 생각이 
        스며들기 때문일 것입니다. 
        
        꽃이 할 일은 
        그곳이 어느 곳이든 뿌리를 내려 
        아름답게 꽃을 피우는 것이고, 
        우리가 할 일은 어느 곳이든 
        발이 닿는 그곳에서 열심히 일하여 
        자기 이름의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이름 모를 풀꽃도 우리를 일깨우는 것을 보면, 
        천하보다 귀한 우리들은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연은 불평하지 않습니다. 자연은 인내합니다. 자연은 기만하지 않습니다. 자연은 진실합니다. 자연은 목적 없이는 아무 일도 하지 않습니다. 가을은 온 산천의 수많은 단풍들로 우리를 일깨우고 있습니다. 우리가 겸손한 자세로 단풍 한 잎을 보면서 삶의 소박한 진리를 알아낸다면 참 좋겠습니다. 우리들은 확실히 가을에 많은 것을 생각합니다. 자신의 미래도 좀더 멀리 내다보게 되고, 오늘의 내 모습도 세심히 살펴보게 되며, 다른 이의 삶에 대한 관심도 더해집니다. 맑은 하늘을 보고 진실을 생각하면서 더 투명해지고 싶어지는 때도 가을입니다. 가을이 되어 이렇게 생각이 깊어지면 우리는 그 생각의 틈새에서 사랑이 자라는 느낌을 갖게 됩니다. 가을이 아름다운 이유는 여기에 있습니다.
        풀벌레 소리를 들으며 외로움을 느낄 때 우리는 사랑을 생각합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를 보고 인간의 연약함을 알게 될 때 우리는 사랑의 무한함에 감사하게 됩니다. 맑고 투명한 하늘을 올려다볼 때 우리는 진실의 문을 열고사랑이라는 귀한 손님을 맞게 됩니다. 가을은 우리를 외롭게 합니다. 왠지 쓸쓸하고 수많은 그리움이 고개를 들며 생명의 유한함에 더욱 작아지는 느낌이 듭니다. 이렇게 연약한 우리의 모습을 추스려 일으켜 세우는 방법은 단 한 가지,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코스모스 피어있는 길 - 노래 김상희
      [게시물소스보기]
      -추천하기     -목록보기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번호  글쓴이 제목 등록일 추천 조회
      공지
       野生花
       한국영상시화작가협회 2016년 송년회 2016-12-01 10 158
      공지
       오동순
       봄의 소리 - 김건환 시인 2017-03-20 4 134
      공지
       박찬주
       산처럼 물처럼 - 오광수 2017-08-20 5 110
      공지
       광현
       벗꽃휘날리던날....엄원용 2017-04-13 5 84
      2846
       박찬주
       바람속에 묻힌 그리움 - 전현숙 2018-01-20 1 5
      2845
       강홍주
       ***공개구혼(돌싱남)*** 2018-01-06 1 15
      2844
       박찬주
       Happy New Year 2018!! 2017-12-28 4 42
      2843
       박찬주
       겨울 그링움 둘 - 황규환  1 2017-12-20 6 33
      2842
       박찬주
       가을 가고 있다 - 장성우  1 2017-11-20 6 65
      2841
       박찬주
       아르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 - Henry W Longfellow 2017-10-20 5 61
      2840
       박찬주
       9월 기도 - 장성우 2017-09-20 5 91
      2839
       박찬주
       A Psalm of Life - Henry W Longfellow 2017-07-20 4 62
      2838
       박찬주
       The White House - 노래 Casa Bianca 2017-06-20 9 78
      2837
       박찬주
       봄이다,그대여 - 정기모 2017-05-20 7 90
      2836
       박찬주
       꽃이 내게 말하다 - 윤예주 2017-04-20 4 109
      2835
       박찬주
       그리움울 벗어 놓고 - 용혜원 2017-03-20 4 154
      2834
       박찬주
       한 걸음 - 조병화 2017-02-20 5 136
      2833
       박찬주
       다시 눈이 내리면 - 원태연 2017-01-20 8 181
      2832
       박찬주
       2017 근하신년 2016-12-30 5 171
      2831
       정삼조
       있는 그대로 2016-12-01 7 211
      2830
       박찬주
       그리움은 꿈처럼 - 정기모 2016-11-30 9 163
      2829
       강홍주
       준비 된 대한민국 경제통령! 2016-11-29 3 118
      2828
       오동순
       어느새 / 김건환 시인  2 2016-11-19 7 191
      2827
       박찬주
       가을 여행 - 예인 서하영  1 2016-11-10 7 245
      2826
       정삼조
       자제력과 결단력 2016-11-02 8 246
      2825
       박찬주
       가을 그 길목에서 - 시| 정기모 2016-10-20 11 199
      2824
       정삼조
       기적의 섬 2016-10-17 7 226
      2823
       정삼조
       '첫사랑의 기억' 2016-10-04 6 298
      2822
       박찬주
       구절초 - 시| 장성우  1 2016-09-30 4 324
      2821
       정삼조
       사무침 2016-09-17 4 256
      2820
       광현
       즐거운 명절 되세요 2016-09-13 5 206
      2819
       박찬주
       즐거운 추석명철 되세요 2016-09-12 6 172
      2818
       할베
       가을을 노래하는 우리 가곡10곡 2016-09-04 6 263
      2817
       이경춘
       구월이 오는 길목에서 ... 2016-08-30 11 228
       이경춘
       가을이 아름다운 이유 ... 2016-08-30 7 264
      2815
       광현
       가을....조병화 2016-08-29 10 185
      2814
       이경춘
       영원히 들어도 좋은 말 ...  1 2016-08-23 11 288
      2813
       박찬주
       흘러만 가는 강물같은 세월 - 용혜원 2016-08-20 11 195
      2812
       정삼조
       물에 뜨는 법 2016-08-17 7 442
      2811
       정삼조
       나는 어떤 사람인가? 2016-08-01 15 541
      2810
       박찬주
       I Will Always Love You - Whitney Houston 2016-07-30 13 239
      2809
       김갑수
       야생화님 2016-07-29 17 253
      2808
       정삼조
       행복한 곳으로 가라 2016-07-16 15 335
      2807
       박찬주
       黃鎭伊의 名作詩 2016-07-10 5 182
      2806
       정삼조
       '사람'이 중심이다 2016-07-01 12 248
      2805
       박찬주
       그리움이 있다는 것은 - 용혜원 2016-06-30 16 232
      2804
       정삼조
       잘 사는 것 2016-06-16 10 311
      2803
       박찬주
       世上의 因緣 - 한복연 2016-06-09 13 279
      2802
       박찬주
       내안의 꽃 - 정연복 2016-05-20 15 290
      2801
       정삼조
       고산 적응 2016-05-16 11 342
      -목록보기  -다음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 57   [다음 10개]
             
      Copyright 1999-2018 Zeroboard / skin by DQ'Sty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