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쉼터 입니다.


제목: 정동진 연가
이름: 김설하 * http://seolhar00.mireene.com


등록일: 2007-10-21 23:49
조회수: 1985 / 추천수: 163
 


      정동진 연가 -詩 김설하

      수평선 저 멀리 고깃배 지나고
      그리움 가득 싣고 일렁이는 파도위
      눈부신 햇살 쏟아지는 정동진

      파란하늘엔 흰 구름 소복하게 떠다니고
      끝없이 펼쳐진 모래밭 수많은 발자국
      파도가 밀려와 사랑을 속삭이는 정동진

      보고 싶은 얼굴 모래위에 그려놓고
      파도가 달려와 지워버릴까봐
      그렸다가 지우고 또 그리는 정동진

      물보라 내 가슴으로 하얗게 여울져
      두 손 가만히 포개어 그대를 느끼는
      그리움 아득하게 밀려오는 정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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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설하   2007-10-21 23:50:44
야생화님 이박 삼일동안 가을 여행을 했습니다
들녘은 자꾸만 성글어가고 산은 정수리부터 차츰 붉어 내려 오더라구요
설악산에도 갔었는데 다음주가 절정일것 같아요
제가 간 날은 갑자기 추워져서 얼음이 얼었구요
다녀온 여행지 중에 정동진도 있었기에 안부 드리며 소식 놓습니다
아설타   2007-10-22 20:56:52
김설하 시인님!
반갑습니다. 가을 여행 다녀 오셨군요.
너무 좋으셨을 것 같아 부럽기도 하고 대리만족 같은 것도
느끼게 되어 기쁩니다. 저도 한때 첫 근무지가 속초인지라
설악산은 일주일에 2~3번 정도 들리곤 했습니다.
정동진도 한번씩 오갔고요. 눈에 선 합니다.
10월초에 설악제가 열리는 데 지금은 볼 수 없어 아쉽기도 했는데
그 모습을 담아 오셨으니 김시인님이 곱게 시로 옮겨 주시리라 믿습니다.

자주 들려 주셨으면 하는 마음 진심입니다.
정말 자주 오셔서 편안한 쉼터를 빛내 주십시오.
늘 건강하시고요.
배꽃아씨 이혜선   2007-10-23 21:30:59
김설하 시인님, 이 곳에서 뵈니 더 반갑습니다.
정동진이라면 모래시계에 나오는 곳이지요?
저도 한번 가보고 싶어지네요.
시인님의 고운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늘 향기로운 나날 되세요.
김설하   2007-10-24 13:18:26
아설타님이 송호준 시인님이시죠
이제 야생화님 홈도 많이 익숙해졌답니다
가을 여행을 다녀왔어요
설악산 단풍은 이번 주말이 절정이 될거라 하구요 제가 갔을 때는
갑자기 기온이 떨어져서 많이 추웠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권금성에 올라
구경하고는 내려왔습니다
정동진은 오래 머물렀고 또 그래서 오래 기억 될 여행지였답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오후도 행복하세요 시인님
김설하   2007-10-24 13:19:57
배꽃아씨 이혜선낭송가님
여기서 뵈니 또 다른 반가움입니다
정동진 모래시계의 촬영지였지요
정동진 기차역도 가보고 그 바닷가 그리고
인트크루즈 리조트 그 커다란 배에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모래시계 앞에서 사진도 찍고 한껏 가을 바다를 느끼고 왔답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오후도 행복하세요 낭송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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