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쉼터 입니다.


제목: 한(恨) / 송호준......낭송/이혜선
이름: 野生花


등록일: 2007-11-09 11:11
조회수: 2001 / 추천수: 223
 

.
-답글달기  -수정하기  -삭제하기   -추천하기     -목록보기  
배꽃아씨 이혜선   2007-11-09 14:04:47
가을이 깊어가니 삶과 죽음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삶이란 무엇이며 죽음이란 무엇일까요?

고운 영상 만들어주신 야생화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설타   2007-11-09 15:03:52
무덤가에 핀 참나리 꽃과 야생화들, 하얀 나비와 하늘가에
외로이 떠있는 새 등을 통해 전반적인 의미를 부여 하신
야생화님의 깊은 혜안과 작품성에 다시 한번 놀랍니다.
참나리는 꽃말이 순결과 존엄을 뜻하면서도 님을
그리는 마음을 나타내기도 하고, 하얀 나비는 죽음과
슬픔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영혼과 사후 영혼의 변형,
변신의 능력, 불멸성을 나타낸다고 하더군요. 하늘의
새는 부모 잃고 떠도는 외로운 마음들을 암시해주고요.
시제와 너무도 잘 어울리고 함축적인 이미지로 멋진
작품을 구상한 빛나는 영상입니다.

제 예상이 전혀 틀리지 않았음을 보란 듯이 입증하시는
배꽃아씨님의 낭송 듣고 들어도 너무 좋습니다.
곱고 애절한 낭송에 가슴이 찡해오고 한없이 빨려
들어가는 것 같네요.
불효의 가슴에 맺혔던 응어리가 풀어지는 것 같습니다.

젊은시절 작사한 글을 음악노트 한권에 나름대로 곡을 붙여
두었는데 잃어 버렸습니다. 당시 “한”과 비슷한 글에
곡을 붙어 불러 보았던 기억과 잃어버림에 안타까움을
가지기도 했는데 다시 빛나는 영상과 주옥같은 낭송으로
작품이 되어 탄생하니 꿈만 같습니다. 제 글이 따라가지
못해 그것이 많이 아쉽습니다.

무한한 기쁨을 주신 두 분께 머리 숙여 감사함을 드립니다.
결코 잊지 못할 고마움입니다. 언젠가 보답할 날 있을 테죠.
두 분 하시는 일 즐거움 속에 다 이루시고 항상 행복하시기만을
기원 합니다.
이슬방울   2007-11-09 17:47:03
아직 부모님이 계셔 아픔은모르고 살지만 너무 슬프네요.
전 이런 좋은 글 아마 쓰지 못할 것 같아요. 영상도 낭송도 넘 좋아요.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답글달기  -수정하기  -삭제하기   -추천하기   -목록보기  
번호  글쓴이 제목 등록일 추천 조회
1368
 아설타
 시를 한 번 써 봅시다. 3 2007-09-11 310 3687
1367
 아설타
 우리 말의 유래와 의미 2007-06-16 295 2815
1366
 송호준
 正道의 삶 2007-05-18 258 2785
1365
 아리
 채워가는 사랑 2007-06-07 254 2341
1364
 야생화
 야생화의 소망 / 송호준 2007-06-04 250 2465
1363
 아설타
 깨달음의 수행 2007-06-14 243 2676
1362
 아설타
 우암 송시열과 비상 등에 관한 이야기 2007-07-03 231 2557
1361
 아설타
 나는 여름 야생화 2007-06-29 223 2478
 野生花
 한(恨) / 송호준......낭송/이혜선 3 2007-11-09 223 2001
1359
 아리
 소중한 당신 2007-06-07 221 2438
1358
 아설타
 가을나비 2 2007-09-04 213 2153
1357
 김미생-써니-
 너를 생각하면 2007-06-22 212 2362
1356
 유진
 사랑과 인생가 2007-05-27 211 2276
1355
 처음처럼
 한 해를 돌아보며 1 2007-12-13 211 1740
1354
 아설타
 단심가와 충신 정몽주 2007-06-06 209 3072
1353
 아리
 그대 사랑이고 싶습니다. 2007-06-18 208 2328
1352
 해오름
 사과나무편지- 꽃은 비에 젖어도 향기는 젖지 않는다. 2007-05-28 206 2437
1351
 아설타
 야생화의 소망 2007-05-25 204 2435
1350
 김미생-써니-
 나는 어디에... 2007-08-01 199 2212
1349
 아설타
 아름다운 가을에 5 2007-09-03 199 2336
1348
 정언연
 비가 좋다 2 2007-10-05 198 1843
1347
 김미생-써니-
 내일 을 위하여 ... 2007-07-05 197 2174
1346
 배꽃아씨 이혜선
 이제 당신 잊을 시간입니다/김영달 (낭송:이혜선) 3 2007-09-02 197 1989
1345
 님 프
 저녁 노을 1 2007-09-20 197 2042
1344
 이세희
 눈을감고.. 산길에서~* 2007-05-29 196 2348
1343
 야생화
 채워가는 사랑 / 이성라 2007-06-12 196 2389
1342
 아설타
 영원한 사랑 2007-08-16 196 2229
1341
 송호준
 나비효과 1 2007-05-16 192 2372
1340
 아설타
 가을 잎새 6 2007-10-07 192 2196
1339
 야생화
 그대/송호준.....낭송:이혜선 9 2007-10-23 190 2044
1338
 유현서
 어머니의 남새밭/박해옥 2007-07-07 188 2296
1337
 정언연
 여자! 여자! 여자! 2 2007-09-10 183 1871
1336
 정언연
 그리움의 커피를 마십니다. 2 2007-10-05 177 1812
1335
 野生花
 배꽃아씨님! Back Music~~! 4 2008-01-13 174 1484
1334
 야생화
 겨울 입새 (初入) /송 호준(낭송:이혜선) 2 2007-10-18 174 2198
1333
 정언연
 잠 못드는 가을 밤에.... 2 2007-10-05 165 1882
1332
 야생화
 네가 그리우면 나는 울었다/고 정 희......낭송/이혜선 5 2007-10-08 163 1837
1331
 정언연
 친구 하나 쯤 있으면... 2 2007-09-10 161 1844
1330
 김설하
 정동진 연가 5 2007-10-21 153 1964
1329
 이인혁
 새벽사랑 2 2008-05-10 142 1130
-목록보기  -다음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 35   [다음 10개]
Copyright 1999-2018 Zeroboard / skin by enFr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