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쉼터 입니다.


제목: 한(恨) / 송호준......낭송/이혜선
이름: 野生花


등록일: 2007-11-09 11:11
조회수: 2034 / 추천수: 230
 

.
-답글달기  -수정하기  -삭제하기   -추천하기     -목록보기  
배꽃아씨 이혜선   2007-11-09 14:04:47
가을이 깊어가니 삶과 죽음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삶이란 무엇이며 죽음이란 무엇일까요?

고운 영상 만들어주신 야생화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설타   2007-11-09 15:03:52
무덤가에 핀 참나리 꽃과 야생화들, 하얀 나비와 하늘가에
외로이 떠있는 새 등을 통해 전반적인 의미를 부여 하신
야생화님의 깊은 혜안과 작품성에 다시 한번 놀랍니다.
참나리는 꽃말이 순결과 존엄을 뜻하면서도 님을
그리는 마음을 나타내기도 하고, 하얀 나비는 죽음과
슬픔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영혼과 사후 영혼의 변형,
변신의 능력, 불멸성을 나타낸다고 하더군요. 하늘의
새는 부모 잃고 떠도는 외로운 마음들을 암시해주고요.
시제와 너무도 잘 어울리고 함축적인 이미지로 멋진
작품을 구상한 빛나는 영상입니다.

제 예상이 전혀 틀리지 않았음을 보란 듯이 입증하시는
배꽃아씨님의 낭송 듣고 들어도 너무 좋습니다.
곱고 애절한 낭송에 가슴이 찡해오고 한없이 빨려
들어가는 것 같네요.
불효의 가슴에 맺혔던 응어리가 풀어지는 것 같습니다.

젊은시절 작사한 글을 음악노트 한권에 나름대로 곡을 붙여
두었는데 잃어 버렸습니다. 당시 “한”과 비슷한 글에
곡을 붙어 불러 보았던 기억과 잃어버림에 안타까움을
가지기도 했는데 다시 빛나는 영상과 주옥같은 낭송으로
작품이 되어 탄생하니 꿈만 같습니다. 제 글이 따라가지
못해 그것이 많이 아쉽습니다.

무한한 기쁨을 주신 두 분께 머리 숙여 감사함을 드립니다.
결코 잊지 못할 고마움입니다. 언젠가 보답할 날 있을 테죠.
두 분 하시는 일 즐거움 속에 다 이루시고 항상 행복하시기만을
기원 합니다.
이슬방울   2007-11-09 17:47:03
아직 부모님이 계셔 아픔은모르고 살지만 너무 슬프네요.
전 이런 좋은 글 아마 쓰지 못할 것 같아요. 영상도 낭송도 넘 좋아요.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답글달기  -수정하기  -삭제하기   -추천하기   -목록보기  
번호  글쓴이 제목 등록일 추천 조회
1371
 아설타
 시를 한 번 써 봅시다. 3 2007-09-11 312 3721
1370
 아설타
 우리 말의 유래와 의미 2007-06-16 301 2914
1369
 송호준
 正道의 삶 2007-05-18 263 2961
1368
 야생화
 야생화의 소망 / 송호준 2007-06-04 261 2494
1367
 아리
 채워가는 사랑 2007-06-07 258 2362
1366
 아설타
 깨달음의 수행 2007-06-14 251 2718
1365
 아설타
 우암 송시열과 비상 등에 관한 이야기 2007-07-03 236 2626
1364
 아설타
 나는 여름 야생화 2007-06-29 232 2522
 野生花
 한(恨) / 송호준......낭송/이혜선 3 2007-11-09 230 2034
1362
 아리
 소중한 당신 2007-06-07 225 2461
1361
 아설타
 가을나비 2 2007-09-04 218 2187
1360
 유진
 사랑과 인생가 2007-05-27 216 2297
1359
 김미생-써니-
 너를 생각하면 2007-06-22 216 2372
1358
 처음처럼
 한 해를 돌아보며 1 2007-12-13 212 1764
1357
 아설타
 단심가와 충신 정몽주 2007-06-06 211 3129
1356
 아리
 그대 사랑이고 싶습니다. 2007-06-18 210 2347
1355
 해오름
 사과나무편지- 꽃은 비에 젖어도 향기는 젖지 않는다. 2007-05-28 209 2504
1354
 아설타
 야생화의 소망 2007-05-25 208 2450
1353
 김미생-써니-
 내일 을 위하여 ... 2007-07-05 207 2192
1352
 정언연
 비가 좋다 2 2007-10-05 204 1878
1351
 김미생-써니-
 나는 어디에... 2007-08-01 202 2239
1350
 아설타
 아름다운 가을에 5 2007-09-03 201 2365
1349
 배꽃아씨 이혜선
 이제 당신 잊을 시간입니다/김영달 (낭송:이혜선) 3 2007-09-02 201 2004
1348
 아설타
 영원한 사랑 2007-08-16 201 2256
1347
 야생화
 채워가는 사랑 / 이성라 2007-06-12 200 2408
1346
 님 프
 저녁 노을 1 2007-09-20 200 2059
1345
 이세희
 눈을감고.. 산길에서~* 2007-05-29 199 2379
1344
 송호준
 나비효과 1 2007-05-16 198 2408
1343
 아설타
 가을 잎새 6 2007-10-07 196 2228
1342
 야생화
 그대/송호준.....낭송:이혜선 9 2007-10-23 194 2084
1341
 유현서
 어머니의 남새밭/박해옥 2007-07-07 192 2341
1340
 정언연
 여자! 여자! 여자! 2 2007-09-10 186 1902
1339
 안개골연가
 소망의 기도 2009-11-19 186 1031
1338
 정연복
 하늘 2009-01-19 183 882
1337
 정언연
 그리움의 커피를 마십니다. 2 2007-10-05 180 1879
1336
 野生花
 배꽃아씨님! Back Music~~! 4 2008-01-13 179 1499
1335
 정연복
 당신 때문에 2008-09-23 177 882
1334
 야생화
 겨울 입새 (初入) /송 호준(낭송:이혜선) 2 2007-10-18 176 2251
1333
 정언연
 잠 못드는 가을 밤에.... 2 2007-10-05 169 1932
1332
 정언연
 친구 하나 쯤 있으면... 2 2007-09-10 166 1877
-목록보기  -다음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 35   [다음 10개]
Copyright 1999-2019 Zeroboard / skin by enF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