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쉼터 입니다.


제목: 가을 잎새
이름: 아설타


등록일: 2007-10-07 21:50
조회수: 2224 / 추천수: 195
 
      가 을 잎 새 / 송 호 준 파란 하늘 햇살처럼 맑고 가을빛 깊어 완연한데 사랑이 빛바래진 가슴에 하나 둘 꿈이 집니다. 노을빛 저물어 가고 싸늘한 바람 재촉하면 그리움이 사르르 돌아눕는 이 가을이 눈물겹습니다. 흐느낌에 붉어진 가슴 꽃잎 되어 흩날리면 낭랑한 이슬 머금어 그대 호숫가에 번져나는 동그라미 되어봅니다. 푸르던 마음 곱게 물들여 가을의 화려함 수놓아 주고 그리운 가슴 불살라 그대에게 안녕을 고합니다. 가을 속에 타들어간 외짝 가슴 버려두고 홀로 가는 길에 손 흔드는 가을의 미소는 결별의 아름다움 더해줍니다. 기약 없는 슬픔 거듭남의 윤회로 달래고 세월 부르는 소리를 따라 나 가을 먼 저편으로 갑니다. 내 마음 가는 저 길 끝에 그대 미소 없어도 따뜻한 손길로 그리움 하나 품어주면 나 그대 잊지 않으리.

.
-답글달기  -수정하기  -삭제하기   -추천하기     -목록보기  
어진현군   2007-10-08 13:19:59
누군가 따뜻한 손을 잡아줄 사람을 만날 것 같은 아름다운 시심에 가을의 그리움을 느껴봅니다.
아설타 님! 자연 앞에서 겸손한 진리를 배우게 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아설타   2007-10-08 20:27:41
어진현군님!
항상 배려해주시고 따뜻한 마음 주시니 늘 감사한 마음 간직합니다.
가을에는 최고의 화두가 단풍이더군요.
그래서 저도 가을 입새를 여기 모셔 보았습니다.
곱게 보아 주시니 많이 위로가 됩니다.
현군님도 이 가을 따뜻한 가슴으로 행복을 열어 가십시오.
배꽃아씨 이혜선   2007-10-08 21:55:27
영상 좋고
시 좋고
음악 좋고....

아름다운 가을날 아침이군요.
감사합니다.
신복연   2007-10-09 00:38:01
내 마음 가는 저 길 끝에 그대 미소 없어도
따뜻한 손길로 그리움 하나 품어주면
나 그대 잊지 않으리란 마음으로 생신 축하드립니다.
아설타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이 어지시기바랍니다.
아설타   2007-10-09 19:19:04
이혜선 낭송작가님!
제 글 좋게 보아주시니 기쁘기도 하고 한편으론 긴장 됩니다.
작가님 앞에서는 많이 긴장되거든요.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녹음 빨리 복구하셔서 즐겨 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그곳은 지금 아침이겠지요.
좋은 하루 행복으로 열어 가십시오. 건강하시고요.
아설타   2007-10-09 19:36:45
신복연님!
너무 반가워서 눈물이 날 것 같습니다.
한동안 편안한 쉼터에 안 보이시길래 걱정도 많이 하고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다른 일이 있는 것은 아니겠지요?
이렇게 다시 뵈니 무척 반갑습니다.
앞으로 자주 뵙고 삽시다. 인간적으로~
제 생일 축하 메세지 정말 고맙고요.
속 된 말로 타이밍이 절묘합니다.
제 생일에 맞추어 왕림해주시고 말입니다.
따뜻한 손길 품어주면 잊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축하해주시니 저도 항상 따뜻한 미소 품어드릴께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시기 바랍니다.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답글달기  -수정하기  -삭제하기   -추천하기   -목록보기  
번호  글쓴이 제목 등록일 추천 조회
1371
 송호준
 나비효과 1 2007-05-16 198 2405
1370
 송호준
 正道의 삶 2007-05-18 263 2959
1369
 아설타
 야생화의 소망 2007-05-25 208 2449
1368
 유진
 사랑과 인생가 2007-05-27 216 2295
1367
 해오름
 사과나무편지- 꽃은 비에 젖어도 향기는 젖지 않는다. 2007-05-28 209 2485
1366
 이세희
 눈을감고.. 산길에서~* 2007-05-29 199 2375
1365
 야생화
 야생화의 소망 / 송호준 2007-06-04 261 2491
1364
 아설타
 단심가와 충신 정몽주 2007-06-06 211 3122
1363
 아리
 소중한 당신 2007-06-07 225 2458
1362
 아리
 채워가는 사랑 2007-06-07 258 2359
1361
 야생화
 채워가는 사랑 / 이성라 2007-06-12 200 2406
1360
 아설타
 깨달음의 수행 2007-06-14 251 2713
1359
 아설타
 우리 말의 유래와 의미 2007-06-16 301 2904
1358
 아리
 그대 사랑이고 싶습니다. 2007-06-18 210 2344
1357
 김미생-써니-
 너를 생각하면 2007-06-22 216 2371
1356
 아설타
 나는 여름 야생화 2007-06-29 232 2515
1355
 아설타
 우암 송시열과 비상 등에 관한 이야기 2007-07-03 235 2613
1354
 김미생-써니-
 내일 을 위하여 ... 2007-07-05 207 2192
1353
 유현서
 어머니의 남새밭/박해옥 2007-07-07 192 2337
1352
 김미생-써니-
 나는 어디에... 2007-08-01 202 2235
1351
 아설타
 영원한 사랑 2007-08-16 201 2253
1350
 배꽃아씨 이혜선
 이제 당신 잊을 시간입니다/김영달 (낭송:이혜선) 3 2007-09-02 201 2004
1349
 아설타
 아름다운 가을에 5 2007-09-03 201 2362
1348
 아설타
 가을나비 2 2007-09-04 218 2182
1347
 정언연
 그리움은 빗물이 되어... 2 2007-09-07 110 1630
1346
 정언연
 친구 하나 쯤 있으면... 2 2007-09-10 165 1875
1345
 정언연
 여자! 여자! 여자! 2 2007-09-10 186 1897
1344
 아설타
 시를 한 번 써 봅시다. 3 2007-09-11 312 3717
1343
 아설타
 길가에 핀 코스모스 3 2007-09-17 145 1921
1342
 님 프
 저녁 노을 1 2007-09-20 200 2058
1341
 정언연
 그리움의 커피를 마십니다. 2 2007-10-05 180 1876
1340
 정언연
 잠 못드는 가을 밤에.... 2 2007-10-05 169 1930
1339
 정언연
 비가 좋다 2 2007-10-05 204 1874
 아설타
 가을 잎새 6 2007-10-07 195 2224
1337
 야생화
 네가 그리우면 나는 울었다/고 정 희......낭송/이혜선 5 2007-10-08 166 1877
1336
 아설타
 가을 비 3 2007-10-14 132 1879
1335
 야생화
 겨울 입새 (初入) /송 호준(낭송:이혜선) 2 2007-10-18 176 2247
1334
 김설하
 정동진 연가 5 2007-10-21 165 2000
1333
 야생화
 그대/송호준.....낭송:이혜선 9 2007-10-23 194 2081
1332
 정언연
 잊혀져가는 사랑 2 2007-10-26 112 1304
-목록보기  -다음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 35   [다음 10개]
Copyright 1999-2019 Zeroboard / skin by enF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