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쉼터 입니다.


제목: 좋았던 날 오래 기억할게요.
이름: 공재룡


등록일: 2017-12-26 21:40
조회수: 118 / 추천수: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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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날 오래 기억할게요.

                  운봉/공재룡

눈 한번 감았다 뜬 丁酉 年
잡아도 소용없는 줄 알지만
까칠했던 내가 미울 뿐이지
보내는 마음 아파 서성인다.

자존심 하나로 살아온 내가
또다시 출발점 앞에 서 있는
초라한 내 모습이 불쌍할 뿐
너 때문에 우는 것 아니란다.

안개 같은 열두 달 삶 속에
울고 웃는 추억을 남겼으니
헛된 삶 아니라고 자부한다.
좋았던 날 오래 기억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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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生花   2017-12-27 05:58:11
나이가 한살한살 먹을수록
마음은 텅비어가는것같습니다
아쉽고 허전하고...
또 희망찬 새해가 있으니 잘 풀리겠지요...!!
아름다운 시심에 머물다갑니다....늘 건강하시구요....!!!!
공재룡   2017-12-27 07:51:09
김대정 작가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잠시 뒤돌아보니
어느새 정유년도
저물어 갑니다.

특별히 남긴것있나
자꾸 돌아 보지만
하얀길만 보이네요

싫던 좋던 또 한살의
나이테 한줄 긋습니다.

이 모든것이
자연의 순리인걸

버틴다고
될일 아니잖아요

무술년 또 다시
출발선 앞에서서
신호를 기다립니다.

년말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에는
하나님 사랑이
가득 넘치시길
두손모아 기도 합니다.

올한해 마음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합니다.
야생화/김대정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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