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쉼터 입니다.


제목: 영흥도 황금빛 노을 바라보며
이름: 공재룡


등록일: 2017-10-26 14:37
조회수: 138 / 추천수: 15


1325650563_201201041316033169207901_0.jpg (179.5 KB)
 
                         

                         영흥도 황금빛 노을 바라보며

                                             운봉/ 공재룡

                         종일 뒤 금치 들고 보다 지쳤나
                         하얀 머릿결 같이 날리는 갈꽃이
                         한풀이하는 여인네 춤사위 같은
                         초라한 내 모습 같아 눈물이 난다.

                         쪽빛 하늘 곱게 떠있는 새털구름
                         대부도 숙이네! 집까지 벋어 있고
                         황금빛으로 물든 저녁노을 속에
                         물새 한 마리 울며 둥지 찾아간다.

                         갈바람 어디쯤 가다가 멈춰질까
                         텅 빈 마음에 가을은 떠나려는데
                         더 잃을 것도 남길 것 없는 삶에
                         그대 없는 영흥도 바닷가 거닌다.



-답글달기  -수정하기  -삭제하기   -추천하기     -목록보기  
野生花   2017-10-27 06:19:06
영흥도
말로듣고 시에도 자주 나타나는데
아름다운 바다겠지요?
멋진 사진과 영흥도 바다가를 거닐고 갑니다
공재룡시인님!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공재룡   2017-11-13 22:54:53
야생화 영상작가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이젠 시인으로 등단 하셨으니
시인님도 되시고
영상작가님도 되시고
대단 하십니다

가을바닷가도
멋지더군요
잠시 나를 돌아보며
많은 생각하다 왔습니다

여름날에 이곳
십포리 해수욕장도
많은 이야기 남겼겠지 하고

하얀 물거품내며
밀려오고 밀려 가는 파도를
바라ㅜ 보다 왔습니다

우리네 인생도
파도처럼 밀려오고 가니까요

들려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늘 건강 하시고
감기 조심도 하시고

늘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대정 시인님!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답글달기  -수정하기  -삭제하기   -추천하기   -목록보기  
번호  글쓴이 제목 등록일 추천 조회
공지
 野生花
 [밑줄긋는여자] 가지끝에 낙엽 하나 - 김대정 2017-10-25 21 164
공지
 野生花
 부탁드립니다 (꼭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7 2014-02-28 74 796
공지
 野生花
 시마을 송년회 다녀왔습니다 2017-12-03 21 153
1365
 藝香 도지현
 잃어버린 시간 속에 2018-09-11 13 55
1364
 매화/문회숙
 노랑 나비처럼 날아서 2018-06-28 17 106
1363
 성경자
 꿈과 현실 사이에 홀로서기 2018-06-28 19 111
1362
 藝香 도지현
 유월 소나타 2018-05-30 14 154
1361
 이순남
 남풍이 부는 언덕에 봄볕이 2018-04-08 36 170
1360
 이순남
 봄이 오는 길목에 2018-03-24 28 155
1359
 이순남
 내가 택한 사랑인걸요. 2018-03-23 33 138
1358
 藝香 도지현
 괴물들의 행렬(Me too를 보며) 2018-03-01 42 185
1357
 석청 신형식
 봄비 2018-02-19 27 189
1356
 매화/문회숙
 봄볕이 머문 자리에 2018-02-11 16 171
1355
 藝香 도지현
 매일 달을 향해 나는 새 2018-02-04 22 161
1354
 藝香 도지현
 아름다운 이별 2018-01-29 15 164
1353
 공재룡
 우리 부모님의 휴양지. 요양원 2018-01-27 13 141
1352
 공재룡
 요양원 가는 부모의 마음 2018-01-20 17 159
1351
 藝香 도지현
 겨울 자작나무 숲 2018-01-18 13 145
1350
 藝香 도지현
 겨울 창가에 서서 2018-01-09 15 141
1349
 공재룡
 좁쌀 닮은 울 마님. 2 2018-01-08 12 118
1348
 이순남
 여름날에 소라들의 이야기 2018-01-02 13 127
1347
 이순남
 손톱에 새긴 내 사랑 2018-01-02 12 134
1346
 이순남
 가을빛 사랑도 떠나는가 2018-01-02 15 138
1345
 해오름
 새해 내게로 쓰는 편지 2017-12-28 21 128
1344
 석청 신형식
 고드름 2017-12-28 16 124
1343
 공재룡
 좋았던 날 오래 기억할게요. 2 2017-12-26 14 139
1342
 도지현
 한 해의 끝자락에서 2 2017-12-25 11 151
1341
 도지현
 마지막 기차를 기다리며 2 2017-12-22 27 145
1340
 공재룡
 고요한밤 거룩한 밤에 2017-12-10 13 148
1339
 김선목
 흔하디 흔한 행복 2017-12-08 20 150
1338
 김수잔
 눈물은 삶속의 향기 입니다. 2017-12-06 29 186
1337
 공재룡
 당신 사랑해서 정말 미안해요. 2017-12-02 23 149
1336
 석청 신형식
 갈 때가 되어 떠나는 것들에게 2017-11-08 27 168
1335
 김인수
 가을 하늘 2017-11-04 14 156
1334
 성경자
 이 좋은 가을날 2017-11-03 16 145
1333
 성경자
 삶을 그리다. 2017-11-03 21 147
1332
 한상현
 잉태 2017-10-30 17 108
1331
 매화/문회숙
 오직 당신 향한 마은 2 2017-10-26 17 129
 공재룡
 영흥도 황금빛 노을 바라보며 2 2017-10-26 15 138
1329
 향린 박미리
 가을동화 1 2017-10-21 31 207
-목록보기  -다음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 35   [다음 10개]
Copyright 1999-2018 Zeroboard / skin by enFr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