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쉼터 입니다.


제목: 좁쌀 닮은 울 마님.
이름: 공재룡


등록일: 2018-01-08 13:12
조회수: 12 / 추천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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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좁쌀 닮은 울 마님.

         운봉/공재룡

옷깃 스친 인연 하나로
꽃같이 예쁘고 수줍어서
얼굴 못 들고 살았는데
세월이 흐르니 달라졌다.

뭐가 그리 불만이 있나
부탁하면 즉시 네 하고
말없이 다 들어 주지만
작은 일에도 참새 같다

젊어서 무섭게만 대하던
예전 성깔 어디 갔는지
많이 참으며 사는 이유
가정에 평화를 위해서다.

종일 목젖이 아플 정도
사사건 건 좁쌀 된 마님
살며 호강 못 시킨 죄로
이젠 져주며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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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남   2018-01-09 09:01:58
어머나~
참새가 넘~ 예뻐요 ㅎㅎ

이렇게 이쁜 참새가
종일 울어댄다면
그건 행복이지요 ㅎㅎ

호강 못 시킨죄로
이젠 져주며 살아야겠다

가정의 평화를 바램이지요
두분 늘 행복하게 사세요~^*^
매화/문회숙   2018-01-09 15:27:10
좁쌀 닮은 울 마님

시인님 사모님을사랑하는
표현 방법이 다를 뿐
오손도손 사시는 모습 ~

지는것이 이기는것이요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라
삶의 지혜 배워 갑니다.

참새가 되어버리기전에
빨리 백조로 변신해야겠어요 ㅋㅎ

두분 사랑 하면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시길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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